원피스 157화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찾아서, 골라야 할 세계가
눈 앞에 넓찍하게 가로펼쳐져 있다

 

나의 꿈이 너희들을 이끌고 있다면...

 

넘어서 가라!

너희들의 신념의 깃발을 목표로!

 

OP:ヒカリヘ
 빛으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게 하면

 

새로운 세계에의 문을 여는 신호

 

물결이 흔들려도 절망을 빠져 나가서

 

수평선의 저편으로 향해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화이트 베레의 추격에서 도망친 루피일행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신의 사자에게

나미 일행 4명을 데려가 버렸다

 

아무튼, 동료와 배를 돌려 받고 싶으면
정면으로 들어오시라.. 인가..?!

 

그게..우리들의 시련이고..

하늘의 심판인가..!!

네~

아퍼 야드에는 상상을 뛰어 넘는 강한 힘을 갖은

4명의 신관들이

 

뭐야.. 간단하잖아

빠른 말이겠지만,
그 신관들을 날려버리면 되는거잖아

그런게.. 아니야

 

즐겁게 됐다구

 

러브리 거리의 함정!
전능한 갓 에넬

 

어이~ 루피

기.. 기달려 봐~

아!

뭐야

갑자기 없어졌다고 생각했더니

어딜 가려고 하는거야

나미가 말했잖아

여기에 있으면,
코니스와 아저씨에게 폐를 끼친다고

그건 그렇지만,
어딜 가는거야?

당연하잖아

"산 제물의 제단" 이지

어떻게 갈 생각인데

 

음..

 

생각좀 해

저쪽의 배를 적당히 빌려서

밀키 로드에 타면 되는거야

 

저쪽에 적당히 빌릴 배가 있겠어?

 

음..

그러니까, 생각좀 해

청해 하고는 전혀 다르다고

이런 낡은 지도론

엔젤 섬의 자세한 지리란 알 수 없다고

어떻게 밀키 로드에 타는게 수수께끼야

왠지 귀찮군~

어?

어!

 

여러분..

 

코니스양~

일부러 여기까지 마중나와 준거에요

산 제물의 제단에 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라고

아버지께 부탁받아서

에~.. 파가야상이~!

 

엔젤섬의 선착장까지 같이

거기서 적당한 배를 준비해 드릴게요

야~ 마음씨 고운 소리..

어디 생각없는 녀석과는 격이 틀리네

정말..

너 말한거야

 

코니스 양과 걸을 수 있다니

난 정말 HAPPY~♥

그렇지 루피

 

미안하지만, 그럼 부탁해

 

네~

 

헤헤...

너희들을 절대 놓치지 않아

하늘의 심판을 받게하기 위해

너희들을 아퍼 야드에 끌어 드릴거야

 

수우~ 수우~

 

뭐야.. 저건

저쪽은 러브리 거리

러브리 거리에 들어가면

앞으론 선착장 까진 바로 입니다.

 

녀석들은 아퍼 야드에 향하는게...

이런 수를 쓰지 않아도

모르나!

지금까지 온 청해진은 모두 그랬어

처음에는 꿈이다, 모험이라 멋적은 말만 하지만

목숨이 위험해지면

갑자기 물 속에 뛰어들어

목숨걸고 도망치는 거야..

 

난, 아퍼 야드에 갈 생각으로 흥분돼

혹시, 죽을지도 몰라요

에~

모두 언젠가 죽지..

 

괜찮으신 거에요?

괜찮치 않아, 두근두근 거린다고

 

녀석아 웃지 좀 마~ 정말

나미상이나 로빈양 좀 걱정좀 해

그랜드 라인에서 따라 모인 쵸파도..

그건 별로 상관안해도 된다고

죄송합니다.

 

-러브리 거리-

 

좋다~ 여긴

 

러브 거리는

엔젤섬 유일의 번화가 입니다.

 

봐~ 가게가 공중에 떠있어

하늘 구름의 특성을 살려 만들었으니까요

 

헤에~ 꼬치 같군

 

( 왔어 )

 

( 망설이지 마~ )

( 빨리 사라져버려~ )

 

왠지, 완전히 따돌림 받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우리들..

무리도 아니지

분명, 수배 됐을거야

우리들 범죄자라고

 

기분 좋다

마을 한 가운데가 터엉 비었잖아

 

천사들이 모두 우릴 피해~

 

근데, 이상한 것도 참 많이 파네

 

좋다, 돈만 있으면~

보물 외상으로 안될까요

안돼요

 

오~

 

여긴 다이얼 가게인가!

이 커다란 브레스 다이얼을 갖고 있으면

고잉 메리호도 웨이버 처럼 달릴까?

 

루피!

이런곳에서 장난칠 때가 아니잖아

나미 일행은 산 제물이 되었다고

구할 맘이 있는 거야 넌~

구해

그러니까, 괜찮다니까

조로도 같이 잡혀 갔으니까

그런 녀석에게 맡겨도 되는거야

하여간,

배가 그 이상 손상입지 않으면 좋겠지만

최근 너무 무리했다구~

오~

길 한 가운데 뭔가 있어

에..

 

이상한 얼굴

뭐야 이건

물개?

단지 이상한 진흙인형으로 밖에
안 보이지만

아마 종교적인 동상이겠지

바보들

이건 예술이야

난 알 수 있어

 

그건 바스!

하늘에 사는 사람들의

영원한 동경 그 자체입니다

바스?

에~.. 너희 이런걸 동경 하는거야

어떻게 됐구나

 

네~

청해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 거에요. 분명히~

이 쪽이에요. 선착장은

뭐야, 벌써 마을을 나가는 거야

떠나고 뭐고,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잖아

조금 정도 있어도 되잖아

 

( 잘 해낸 것 같아 )

( 망설임 없이 선착장에.. )

( 살았어.. )

 

Gondola port

 

오~

배가 있어

 

여기에는 여러 종류에 배가 있습니다

안에서 회의가 가능한 호텔선부터

스피드 중심에 거대한 다이얼을 장착한 타입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

앗.. 봐봐. 이 곤도라

 

멋진데

이거 빌리자~

 

뒤에 좀 봐봐

이것도 웨이버 처럼

멋대로 움직인는 건데

이거 즐거운 곤도라 여행이 될 것 같아

바보 자식

나미상과 로빈양을 구하는 거야

진지하게 굴어

여러분의 배는 이쪽입니다.

 

에~

두근 두근

어떤 곤도라 일까?

 

까마귀 호 입니다.

 

이런 말도 안돼!

까마귀 라니.. 물새도 아니잖아

 

얼마 전까지 웨이버를 못 타던
제가 타던 거로

웨이버완 달리 속도는 안 나지만

브레스 다이얼 2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부디 써 주세요

 

아니..

난 가지 않아

 

다음 원피스 159화
「すすめカラス丸！生贄の祭壇を目指せ」 2003年7月6日　19:30～19:58

 

다음 원피스 159화
제작 : popman님(정보는 비공개 하시네요^^)
수정 : 시연(pkskjh@empal.com)

 

아니..

난 가지 않아

 

역시!!

아슬아슬하게 확인할 수 있었군

요즘 목숨을 거는 녀석은 없어

 

난 이것보다 저쪽이 좋아 !!

 

단지.. 변덕이야~

 

싫으신가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배은망덕한 녀석아
사과해~

코니스양 한테 진심으로
사과해~

이 인간 쓰레기야

이 녀석의 변덕을 듣지 않아도 돼요

죄송해요

네~

 

출구는 2번 게이트 입니다.

 

어퍼 야드에 이어지는 거대한
밀키 로드에 나가게 되니까

..거길 지나가기만 하면 되요

 

어~

코니스

네~

너 집에서 나온 뒤로 계속

왜 떨고 있는거야

 

저녀석 뭘 말하는 거야

 

그렇게 보이나요

 

어..

뭔가에 겁먹고 있는 것처럼 보여

 

설마.. 설마..

 

코니스양

우리들 걱정해 준거지

마음도 곱기도 하지~

 

그런데,

너희야말로 괜찮은 거야

마을사람들도 드러내 놓고

우릴 피할 정돈데

넌 배까지 빌려주고

길 안내까지 해주었는데

이래선 우리랑 공범이 되는게 아니야

너 잘 보니까
안색이 안좋다

 

그렇게 무서웠다면

말을 했으면, 우리끼리 여기에 왔을텐데..

아니요

 

전..

 

아니에요

 

설마..

 

괜한 소리 하지 말라고

 

이상하죠

 

시련의 루트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여기까지 자진해서 안내해주고

죽을정도로 무서운 시련이라고 말하면서

마치 당신들을 유인한 것처럼요

 

너 그만둬, 괜한 소리 하는게 아니야

아. 방금 저건..

 

설마

이 녀석들 전부~

 

어째서,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그 사람들은 달라요

길 안내하지 않아도

아퍼 야드에 갈 생각이..

네.. 그렇게 해준다면

너에게 이런 싫은 일을 시킬 필요가 없겠지만

하지만, 지금까지 보아온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아서..

 

한 순간에 공포가 몰려오면

꿈이나 모험보다

자신의 목숨이 아까워지는 거에요

 

끝까지 안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퍼 야드' 는

 

용서해 주세요. 코니스 상

그게 국민의 의무 입니다

그분에 대한 헌신인 겁니다

 

도망쳐 주시지 않으실래요?

 

죄송해요

 

그만둬..

뭘 말하는거야

초특급 새우를 부른건

저예요

 

나미상 일행을 데려간 그 새우를

코니스양이~!

 

저..

 

여러분이 배에 없을 동안

크라우드 앤드에 갈 해류가 있다고
거짓말해서

벌을 받게 한겁니다

 

그게 초특급 새우를 부른 이유입니다.

 

바보 같은 여자.

죽고 싶은거야, 그게 의무야

범죄자를 확인하고서 심판의 땅으로
유도하지 않으면

우린 죽임을 당하니까요

 

그만둬 너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는거야

신에 대한 모독이야

저 여자를 막아

 

이게, 국민의 의무인 거죠

말도 안돼

죄송해요

이상하죠, 모든게..

 

바보야 넌~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거잖아

 

그럼.. 그걸..

왜 우리한테 말해버린 거야

 

네가 노려진다고

안돼.. 이제...

손쓸 수 없어..

그 애한테 다가가지마

심판이 내린다

 

안돼.. 너무 커

 

뭐야 이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루피

코니스양

어이~ 어디 간거야

 

루피, 코니스

 

소용없어

전능한 갓 에넬은 모든것을 보고 계시다

 

두 사람 다 무사하다!

 

간 폴씨다

 

어.. 이상한 아저씨

이상하다니 이 몸은 하늘의 기사

이건 서비스다

 

다행이다

코니스양

 

이 아가씨는 내가 데려가지

에넬에게 노려지게 할 수는 없지

 

아~

자네들은 이 나라의 본심을 알았네

신의 힘도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겠나

나라는 우리와는 상관없어요

 

신의 섬에 동료가 있다고

 

그런가

행운이 있길

 

그들은

가야할 진로로 떠났네

자네의 잘못이 아니야

 

전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난 하늘의 기사지

아니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돌아와 주세요

'신' 이시여

 

저 배에 타라고

내가 밀테니까 힘차게 출발하자고

너도 와야지

 

자~ 가보실까

'어퍼 야드' 로

 

싫어~

 

녀석들 가버렸어

아무런 망설임도 먹구름도 없이

 

-계속-

 

エンディング曲
Ruppina「faith」

 

遠く 離れ てしまっても
멀리 떠나 버려도

忘れ ないで いてほしいよ
잊지 말고 있기를 원해요

淚の 日には
눈물의 날에는

痛みを 分かち合えろ 人が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ここに いることを
여기에 있는 것을

 

讓れない 僕らの はるかな 思い
잊을 수 없어 우리들의 아득한 생각

夢で 終わらせは しない
꿈으로 끝내진 않겠어

誰もが 探してる
누군가가 찾고 있는

永久の 輝き
영원한 빛남

きっと その 手に
반드시 그 손에

抱いて..
쥐겠어..

 

코니스 괜찮을까

그 아저씨에게 맡겨둘 수 밖에 없어

지금은 나미상과 로빈양을 구하는거야

또 둘이 있잖아

저건 뭐지

싫어

신의 시련이 멋대로
싫다고

조용히 해~

하여간 전진

이제 돌아가게 해주세요

다음회 원피스

전진 까마귀호

산 제물의 제단을 목표로

해적왕 나는 된다.
-전진 까마귀호 산 제물의 제단을 목표로-